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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나우, 클라우드 게임하는 방법

by 신기한봇 2024. 1. 29.

최근 클라우드 게임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포스 나우에서 더욱 선진된 기술력으로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해서 흥행의 여지가 높은데요. 클라우드 게임이 뭔지, 그리고 플레이 방법을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Geforce Now

"NVIDA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약 2년간 미국,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무료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었다. 2020년 2월 4일 30개국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NVIDIA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서버에서 게임 연산을 처리하여 그 화면을 사용자 컴퓨터에 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영상 디코드가 가능한 수준의 저사양 노트북이나 핸드폰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죠!

(단 플레이할 게임은 개별 상점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별도로 구매해야 해요.)

 

MS의 Xcloud, 구글의 Stadia에 비해 레이턴시가 짧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스팀이나 에픽스토어, 유플레이에서 구입한 게임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

 

그래서 왜 클라우드 게임이 좋은데?

물론 자신이 보유한 컴퓨터가 이미 최신 CPU, 그래픽카드 등 성능이 좋다면 그닥 구미가 당길 주제는 아닙니다.

다만 평소 고사양 게임을 너무나 하고 싶지만 자신의 컴퓨터로는 역부족인 사람들에게는 혁신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내 컴퓨터로 게임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NVIDA 클라우드 컴퓨터로 게임을 돌리는 것!

 

내 컴퓨터에서 입력 신호를 클라우드로 보내고, 클라우드에서 그 입력대로 플레이 후 그 영상을 다시 내 컴퓨터로 송출하는 것이죠!

 

"에이~ 그러면 딜레이도 엄청 길고 게임도 제대로 못하겠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그 점이 단점이었죠. 하지만 기술 성장은 정말 실시간으로 빨라지고 있고 대한민국은 인터넷 강국!

빠른 인터넷으로 정말 실시간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포스 나우
사용 예시

우선 지포스 나우에 들어가시면 정말 많은 게임이 눈에 들어옵니다. (회원가입 필수-어렵지 않음)

스팀, 에픽 게임, 유플레이 등 자신의 계정을 연동해서 플레이 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기존에 스팀 유료 게임을 보유 중이라면 스팀 계정 연동 후 지포스 나우에서 플레이 가능)

디바이스 요구 사항, 지원 스토워

윈도우 뿐만 아니라 MAC OS 등 다양한 체재도 지원합니다.

그렇다면 유료인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해요, 물론 요금제에 따라 서버 대기열과 그래픽 품질 플레이 시간 등 제공하는 서비스가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무료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서 먼저 무료로 사용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요금제

  무료 프리미엄 Ultimate
가격 무료 19,900원/30일
8,500원/하루
39,900/30일
16,500원/하루
세션 당 플레이 시간 1시간 6시간
서버 대기열 3순위 2순위 1순위
RTX/DLSS 2 기능 X 가능
최대 그래픽 품질 1080p 60fps 1080p 60fps 4K - 60fps
1440p - 120fps

(더 자세한 사항은 당사 홈페이지 참조), (18세 이상만 가능)

 

여기서 세션 당 플레이 시간은 한 번 접속 했을 때 연속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즉, 무료로 예를 들면 1시간 플레이 후 다시 접속하여 1시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루 최대 이용시간이 아님.)

 

그러니 무료로 플레이 먼저 해보시고 더 좋은 품질과 서버 대기열을 원한다면 요금제를 선택하여 플레이 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접속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에 지포스 나우 검색 후 사이트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죠.

웹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고 윈도우용( 혹은 그 외)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후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내용 저장은 스팀이나 에픽 등 연동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할 것 같아요.

 

넷플릭스와 같은 OTT처럼 다양한 게임을 구독해서 플레이하는 것 역시 신기했는데,

이제는 클라우드로 게임을 할 수 있다니. 혁신의 초입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대중화 되면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핵유저 역시 처리 가능하다고 하니 놀랍네요.

 

물론 오늘 내용은 AI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너무나 흥미로운 소재였고 꼭 다루고 싶어서 순수한 호기심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광고X)